▲ 이한위 19살 연하 아내 언급 (사진: 채널A '아빠본색')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이한위가 19세 연하 아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배우 이한위가 1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다양한 드라마와 배우에서 명품 연기를 보여준 이한위는 DJ 김태균과 함께 매끄러운 라디오 진행을 선보였다.

특히, 라디오에서 이한위는 19세 연하 아내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한위는 "우리 와이프가 좋은 사람이다. 저를 사랑해주고, 한결같다. 제가 뭐를 해도 유지가 된다. 반응이 좋다"며 "제가 뭘 한다 해서 좋은게 아니더라. 아내가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하고, 와이프가 좋은 사람이기에 제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DJ 김태균의 그만하라는 만류에도 분류하고 이한위는 "아내가 마주볼 때마다 씩 웃어준다. 무표정할 때가 없다. 다섯 번 정도에 한 번은 마주치면 안아달라고 한다. 그게 감사하고, 좋은 일이다"라고 말하며 아내만 바라보는 팔불출 남편을 드러냈다.

연애 시작부터 아내와의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던 이한위는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내와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만큼 장모와의 나이 차이도 3살 밖에 안된다"며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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