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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최혜진 시즌 4관왕...‘대상-상금왕-다승왕-평균타수상’

올 시즌 90점...내년 국내 대회 전념하며 미국 진출 도전 문정호 기자l승인2019.11.11l수정2019.11.1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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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올 시즌 5승을 기록하며 다승왕에 오른 최혜진(20)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대상(564점), 상금왕(1,207,162,636원), 다승왕, 평균타수상(70.4576) 등 4관왕을 확정지었다.

10일 우정힐스(파72, 6,632야드, 충남 천안)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최종라운드 최혜진은 보기 없이 1번홀 버디 이후 17개홀을 파행진하며 1언더파 71타 최종합계 3오버파 219타(73-75-71)를 기록해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한해를 되돌아본 최혜진은 시즌 첫 승에 메이저 첫 승을 안겨준 4월 열린 KLPGA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벙커샷이 가장 인상에 남고, 평균타수상을 애착이 가는 상으로 꼽았다.

2020시즌에도 국내 대회에서 전념하며 스케줄 잘 짜 국내와 해외투어를 병행하며 미국 진출을 도전한다.

경기를 마치고 최혜진의 소감을 들었다.

4관왕을 확정했다. 소감은?
올 시즌 열심히 해왔다. 마지막 대회에서 극적으로 결정돼서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경험이 없던 코스는 아니었다. US여자오픈 예선전을 비롯해 국가대표 시절 쳐 본 적이 있는 코스였는데 어려운 걸 알고 있어 조심스럽게 플레이했지만 실수가 많이 나왔다.

4관왕이 부담됐나?
지난주 우승 후 마무리만 잘하면 기분 좋게 끝낼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시작 전까지 컨디션 좋아 기대를 많이 했다. 1, 2라운드에서 생각이 많고 타이틀에 대한 부담이 됐는지 신경이 많이 쓰였다. 최종라운드는 마음을 내려놓고 후회없이 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1, 2라운드 안됐을 때 어떤 생각?
상금왕, 최저타수상이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기사나 주변 얘기 보며, 못 치면 바뀔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 알고 집중하려 노력했다.

4관왕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상은?
시즌 시작할 때부터 평균타수에 욕심이 가장 많이 났다. 끝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골프고, 그런 가운데 꾸준히 잘 해야 받을 수 있는 상이라 더 애착이 간다.

상반기 4승했지만, 하반기는 1승했다.
작년과 비슷하게 플레이했다고 생각한다. 하반기가 아쉬웠던 작년에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면서 아쉬움이 있었다면, 올해는 하반기에 우승해야 한다는 생각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올 시즌도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쉬움 남는 것 같다.

기억 남는 순간과 지우고 싶은 순간은?
지난주 우승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 아무래도 가장 최근이고 상금랭킹 바뀐 후에 다시 자릴 찾았기 때문이다. 지우고 싶은 기억은…2라운드를 없애고 싶었다. 자꾸 기록이 신경도 쓰이고 아무튼 힘들었다.

2020시즌은 어떤 목표인가?
KLPGA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다 한 후에 미국 진출을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내년에는 스케줄 잘 짜서 국내와 해외투어를 병행하면서 미국 진출 노려보겠다.

어떤 준비를 할 예정인가?
LPGA대회를 몇 번 뛰어보면서 부족하다고 느낀 것이 숏게임이다. 더 많은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준비 잘 해 부족했던 점 보완하고 자신 있는 부분은 강화해서 준비 잘 하겠다.

기억에 남는 샷과 지우고 싶은 샷?
KLPGA챔피언십 연장전에서의 벙커샷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시즌 첫 승에 메이저 첫 승이라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지우고 싶은 샷은,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5번홀에서의 세컨샷이다. 긴장을 많이 했는지 좌측으로 감기는 샷이 나왔고 그 때문에 4퍼트까지 이어졌다. 가장 아쉬웠다.

올해 배운 것?
작년에는 긴장되는 상황이 오면 실수가 많았다. 퍼트나 세컨샷 할 때 중압감을 못 이긴 적이 많았는데, 올해는 같은 상황이 와도 타수를 잃지 않았다. 멘탈적인 부분에서 많은 성장을 했고 이겨낸 것 같다.

올 시즌 자신에게 점수를 준다면?
90점이다. 10점은 시즌 중반 힘들었던 상황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는 만족한 한 해지만 그 부분이 아쉬워서 10점을 깎았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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