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남편, 10년 전 대장암→직장암 수술 끝에 사망…"재혼이 다 행복한 것 아니더라"

김한솔 기자l승인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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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숙 남편 언급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이 직장암 투병 끝에 사망한 남편 서재석을 언급했다.

박찬숙은 최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인생사를 돌아보던 중 직장암 투병 3년 만에 세상을 떠난 남편이 떠나간 후 아들, 딸을 홀로 키워낸 이야기를 전했다.

박찬숙은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나 7년 교제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대장암에서 진도가 더 나가서 직장암이었다"며 "어떻게든 살려달라고 했고 직장암 수술을 했는데 잘 안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친구의 권유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이마저 실패해 압류 딱지가 온 집안에 붙었던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어려움 끝에 자식들을 보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밝힌 박찬숙은 한때 가상 재혼생활로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박찬숙은 "결혼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 안했다"면서도 "재혼이 다 행복한 것만은 아니더라. 주위를 다 고려하면 모두 행복할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냥 재혼 안하고 연애하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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