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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ADT캡스 챔피언십, 신인 박현경 공동 2위 “집중해서 좋은 플레이 보이겠다”

샷감 좋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생겨...올 시즌 “내 점수는 60점” 정노천 기자l승인2019.11.09l수정2019.11.0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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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8일 우정힐스(파72, 6,632야드, 충남 천안)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첫날 신인 박현경(19)이 보기 1개(6번홀, 파4)를 내주며 버디 5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를 치며 단독 선두 안송이(29)에 1타차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박현경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은?
이번 대회가 시즌 마지막 대회라서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첫날 좋은 스코어로 시작해서 만족한다.

코스 난이도가 높다고 말한다. 코스에 대한 생각과 느낌은?
한국오픈이 개최되는 골프장이라 코스가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공식연습라운드를 하면서 샷감이 좋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보기 상황은?
티샷이 우측 러프로 가면서 파온을 놓쳤고, 어프로치샷이 3m 정도 지나갔다. 아쉽게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기록했다.

신인상 레이스가 끝났다. 아쉬움은 없는지?
처음에는 아쉬웠다. 그러나 시즌을 뛰면서 아직 내 자신이 부족한 게 많다고 느꼈다. 부족한 걸 느끼고 인정하며 더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나서부터는 신인상에 대해 아쉬움이 없어졌다.

이번 시즌 본인에게 점수를 준다면?
시즌 시작 전에는 시즌이 되게 길 것 같았는데 눈 깜빡 할 사이에 벌써 마지막 대회를 맞이했다. 올해 내 자신을 평가한다면 60점 정도를 주고 싶다. 목표를 다 이루지 못한 부분이 아쉬워 60점을 줬다.

2, 3라운드 각오?
팬 분들과 주변의 분들이 1, 2라운드는 잘하는데 마지막에 뒷심이 부족한 게 아쉽다고 많이 말했다. 자신이 생각해도 그런 부분이 안타까웠다. 이번 대회는 더 집중해서 최종라운드까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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