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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임성재 출전...인터내셔널 팀 어니 엘스 추천 “내가 해냈다” 자신감 넘쳐

12월 12일 호주 멜버른...2018-2019시즌 PGA 투어 신인상 수상 문정호 기자l승인2019.11.08l수정2019.11.0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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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지던츠 컵에 출전하게 된 임성재(사진제공=게티이미지 matthew Lewis)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임성재(21)가 출전한다.

인터내셔널팀 단장 어니 엘스(남아공)는 7일 추천 선수로 임성재와 호아킨 니만(칠레), 애덤 해드윈(캐나다), 제이슨 데이(호주)를 선정했다.

2018-2019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는 지난주 일본 조조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 간 남자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은 격년제로 열린다.

인터내셔널 팀에는 자력으로 출전한 마크 리슈먼ㆍ캐머런 스미스ㆍ애덤 스콧(이상 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 리하오퉁(중국), 판정쭝(대만)과 4명의 추천선수를 포함 12명이다.

인터내셔널 팀 부단장은 최경주(49)와 마이크 위어(캐나다), 제프 오길비(호주), 트레버 이멀먼(남아공) 맡는다.

한편 타이거 우즈(미국)가 단장을 맡은 미국 팀은 자력 출전선수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잔더 셰펠리, 패트릭 캔틀레이, 브라이스 디섐보, 저스틴 토머스, 맷 쿠차, 웨브 심프슨 등과 추천선수 4명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다.

한국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임성재의 소감을 들었다.

대회 출전 소감?
어렸을 때부터 나가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추천 선수로 선정되어 너무 좋다. 미국 팀을 꼭 이기고 싶다. 그리고 잘 치는 다른 선수들이 많은데 나를 뽑은 주장 엘스에게 정말 감사하다.

이번 인터내셔널 팀에서 친한 선수가 있는가?
이번 팀 구성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호아킨 선수는 나랑 동갑이고 잘 치는 선수다. 손 감각이 진짜 좋다. 아담 해드윈도 항상 성적을 잘 내는 거 보면 실력이 좋다고 생각한다. 제이슨 데이는 세계 랭킹 1위도 했었고 다른 이견이 없다. 우리는 미국 팀만큼 강하다고 생각한다.

같이 팀을 이루고 싶은 선수는?
히데키 마쓰야마 아니면 호아킨 니만이랑 같이 치고 싶다. 니만이랑은 샷에 대한 정확성이나 숏게임에 대한 스타일이 나와 비슷하다. 히데키와는 서로 각자만의 특이한 스윙이 있으니 그걸로 상대팀을 제압하고 혼란을 주고 싶다.

미국 팀에서 겨뤄 보고 싶은 선수?
아직은 잘 모르겠다. 거리가 많이 나가는 선수는 좀 피하고 싶다. 추가적으로 미국 팀이 선정돼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포썸이나 포볼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따른 전략이 있는지?
취히리 클래식에서 경험했었고, 팀플레이가 잘 맞으면 어렵진 않을 것 같다. 실수를 하더라도 서로 위로를 잘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실수를 가장 덜 하는 것이 전략이 될 것 같다.

자신 장점은 무엇이고 팀을 어떻게 도울 것 같은지?
아직 영어가 안 돼 의사소통은 잘 안되지만 어린 선수라는 점이 장점이 될 것 같고, 최선을 다하면 팀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인천에서 프레지던츠 컵이 열릴 때 갔었는지, 당시 대회에 대한 생각은?
TV로 시청했다. 언젠가는 인터내셔널 팀으로 대회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1년 내내 팀 미팅에 참여 했었는지?
거의 다 참석했었다. 미팅하면서 뽑히고 싶다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고, 남은 시즌 동안 더 좋은 플레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릴 때 어니 엘스가 경기하는 모습을 봤는지, 처음 만난 적은 언제?
메이저 대회는 봤던 것 같다. 지난해 US오픈 때 처음 만났고 그때 미팅에서 처음 봤다.

승리를 거둔다면 고국의 팬들에게 어떤 세리머니를 보여줄 것인가?
“내가 해냈다”는 세리머니를 보여주고 싶다.

인터네셔널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다. 루키들이 팀에 가지고 올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지?
어린 선수들이 많아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힘을 가진 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것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내지 않을까 싶다.

어떤 시점에 프레지던츠 컵 인터네셔널 팀에 뽑힐 것 같다는 생각을 했나?
지난 주 일본 조조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고 이후 팀에 뽑힐 수도 있다는 큰 가능성을 느꼈다.

이번 프레지던츠 컵에 가장 기대되는 점?
미국 팀을 이길 수 있을 지가 가장 관건인 것 같다. 아무래도 내가 처음으로 선발 되서 참여하니까 좋은 모습으로 잘 하고 싶다.

남은 시간은 어떻게 준비할 예정인지?
이제 시즌이 끝나고 한국에서 조금 쉬면서 부족한 점은 연습하며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한 달 동안 연습하면서 지낼 예정이다.

단장 어니 엘스 질문
▲ 임성재의 게임에 대해 특별히 좋아하는 점이 있다면?

콘페리 투어에서 임성재가 플레이 하는 것을 지켜봤다. 후에 임성재와 플레이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머지않아 페블비치에서 3일 동안 같이 경기할 기회가 있었다. 플레이 하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다. 태도도 마음에 들었고 배우려고 하는 자세도 좋았다. 임성재는 거의 매주 대회에 참가하며 대회를 통해 골프를 얼마나 좋아하고 열심히 하려는지 알 수 있다. 물론 퍼팅을 잘하고 꾸준히 연습하는 것도 알고 있다.

앞서 임성재 선수에 대한 태도를 언급했다. 선수들의 태도가 뽑히는데 있어 큰 영향을 주는지?
선수들의 태도와 성격은 굉장히 중요하다. 임성재는 조용하지만 열심히 하는 선수다. 다른 선수들이 우리에게 보여준 모습으로 팀에 뽑힌 거니 그 자격을 얻어 마땅하다.

루키들을 같이 페어링 할 수도 있는지?
가능하다. 이미 어떤 식으로 팀을 구성할 것인지 머릿속에 그려놓았다. 루키들이 한 팀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팀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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