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백준이 서울 경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필드의 패셔니스타 안백준(31)이 ‘KPGA(한국프로골프)와 함께하는 골프교실’에 참석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29일 이문초교(서울 동대문구), 30일 경인초교(서울 양천구), 31일 홍연초교(서울 서대문구)를 찾은 안백준은 학생들과 함께 골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백준은 KPGA가 주최하는 ‘KPGA와 함께하는 골프교실’ 외에도 ‘KPGA가 간다, KPGA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의 재능기부 활동에 수년째 활동하고 있다.

안백준은 “팬들에게 받은 큰 사랑을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베풀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비스듬히 쓴 스냅백 모자와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양한 콘셉트 의상으로 코리안투어 무대를 누비는 안백준은 올해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6위를 기록하며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을 경신했고 한 시즌 개인 최다 상금을 획득했다.

KPGA와 함께하는 골프교실은 KPGA가 주최하고 한국스내그골프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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