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가을을 맞아 분위기 있는 도시남녀로 변신하기 위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지만 번거로운 미용실 시술은 피하고 싶어 하는 남녀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시술 없이 현재 헤어스타일에서 가르마 위치와 방향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트렌디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2019 F/W 컬렉션과 백스테이지 모델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한결같이 단정한 귀밑 3~5cm 기장의 단발에 가르마의 위치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낸 것을 볼 수 있다.

런웨이 모델처럼 시크한 헤어스타일 디자인을 위해서는 수분 라인의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모발의 볼륨감을 살린 뒤,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가르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5:5 정 가르마를 탄 뒤 얇은 꼬리빗으로 모발을 조금씩 넘겨가며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가르마 비율을 찾는 것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좋은 홈스타일링 방법 중 하나다. 5:5 정 가르마가 부담스러운 여성들이라면 6:4정도로 가르마를 타면 자연스럽게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가르마를 찾았다면 뿌리볼륨 살리기가 관건이다. 스프레이를 뿌린 뒤 손으로 빗어 내리며 드라이한 뒤 내추럴 스프레이로 가르마를 고정해 마무리하면 된다.

단정한 5:5, 6:4 가르마가 정형화됐다 느껴진다면 좀 더 파격적인 8:2, 9:1을 연출하면 된다. 쿠션 브러시를 사용해 자신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가르마 방향대로 빗으며 드라이하면 되는데, 이때 둥그런 롤빗을 사용할시 자칫 나이 들어 보이는 머리볼륨이 만들어질 수 있으니 가능하면 손이나 쿠션 브러시로 자연스럽게 빗어가며 드라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가르마를 포인트로 준 머리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클렌징 단계에서 풍성한 볼륨과 모발을 위해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대표적으로 더헤어머더셀러의 스테디셀러템 ‘헤머셀 볼륨 컬 샴푸 & 트리트먼트’는 볼품없이 축 처진 머릿결로 고민한다면 주목해볼만하다.

‘HAMOCELL 볼륨 컬 샴푸’는 힘없고 건조한 모발을 풍성하게 케어해주는 볼륨 케어 샴푸로 남녀 모두 쓸 수 있다. 컬, 웨이브 모발에 볼륨감을 주며 실크, 밀 단백질이 처지는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선사해준다. ‘헤머셀 볼륨 컬 트리트먼트’도 마찬가지로 실크, 밀 단백질을 함유해 모발을 탄탄하고 건강하게 도와주고 뿌리부터 볼륨감을 살려 글래머러스한 인기 스타일링 연출을 돕는다.

전문가는 "머리 결이 좋아지는 방법과 두피 각질 진정 케어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샴푸뿐 아니라 머리트리트먼트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매장에서 단순히 인기 순위 높은 베스트셀러 제품을 찾기 보다는 극손상트리트먼트, 천연 린스 등을 찾아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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