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티 안나는 남자 비비를 사용하는 것부터 눈썹 정돈, 혈색 있는 립밤 사용 등 사회생활을 하면서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과거 스킨, 로션이나 면도 등 기본적인 스킨케어에만 집중했던 남자들도 최근에는 피부 화장부터 일부 색조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시도함에 따라 남성 뷰티 그루밍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이미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H&B스토어에서도 남성 전용 제품 코너를 운영하며 유명 인플루언서와 인기 남성 뷰티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기초 피부 관리법부터 겟잇뷰티 인기 순위 랭크에 오른 아이템에 대한 분석, 남성 화장법에 대한 정보 등이 활발하게 공유되는 추세다.

남성들은 피부를 매끈하게 보이는 베이스메이크업을 많이 하게 된다. 남성용 메이크업베이스나 파운데이션도 인기지만 많은 남자들이 바르기 간편한 비비, 씨씨 크림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남자 피부는 지성인 경우가 많으므로 비비나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오후에 지워지거나 다크닝 현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다크닝 현상이란 화장을 한 뒤 피부가 칙칙해지면서 얼룩덜룩해지는 현상이다. 비비크림을 바르고 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인 피부 상태나 제품에 따라 회색, 혹은 잿빛으로 톤이 어두워지는 현상도 포함된다. 화장품에 포함된 철 성분 등이 원인이 되어 피지나 공기를 만나 산화되면서 칙칙한 빛으로 변하기도 하고, 건조한 피부에 각질로 인한 굴곡이 생기면서 피부 표현이 거칠어 보일 수도 있다.

다크닝이 없는 남자 화장품을 고르는 것이 최선이지만 아침부터 비비크림을 발랐다면, 오후에는 남자들도 다크닝을 방지하는 차원 및 톤업을 위해 퀵 수정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건조한 계절에는 각질이 일어난 부위를 진정시킬 수 있도록 촉촉하고 들뜸이 없는 제형이 좋으며 튜브형도 휴대하기 편리해 추천된다.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하려면 우선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적당량 덜어낸 후 피부 결을 따라 안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쓸듯이 발라주되, 수염 부위는 뭉치기 쉬우므로 얇게 소량만 결대로 발라주어야 한다.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메이크업 스펀지를 사용하면 손보다 더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고 눈 밑 콧방울 등 굴곡진 부위도 매끄럽게 표현할 수 있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 보쏘드(BOSOD)의 ‘BOSOD 멀티 액션 비비’는 남자 모공, 잡티 등 피부 요철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남자 올인원 비비다. 과도한 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주어 산뜻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피부 결점 커버를 포함해 미백, 주름개선 기능 및 데일리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햇빛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또한 보쏘드 멀티액션 비비크림은 다공성 파우더를 함유, 파우더 내 산소를 함유해 공기와 피부 사이 벽이 적어 피부 부담이 적고 밀착력이 뛰어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발림성이 부드럽고, 한선의 분비물을 흡수해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지속시켜준다. 수분감이 많아 촉촉하며 자연스럽고 티 안 나는 피부 커버가 가능한 남자 전용 비비 크림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