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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2R] 문경준 공동 4위 “우승ㆍ대상도 좋지만 욕심없는 경기 더 중요”

노보기 플레이에 만족...첫날 공동 45위에서 41계단 껑충 문정호 기자l승인2019.10.11l수정2019.10.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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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1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434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둘째 날 문경준(37)은 버디 4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72-68)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날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문경준은 첫날 공동 45위에서 41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3,526점)에 올라 있는 문경준은 지난 2015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첫 승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경기를 마치고 문경준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은?
티샷도, 아이언샷도, 퍼트도 다 좋았다.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것에 만족한다. 짧은 퍼트 2개 정도를 놓쳤는데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이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다. 대상이 결정되기까지 이틀 남았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 결과를 먼저 생각하면 부담이 커진다. 성적에서도 나타난다. 제35회 신한동해오픈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욕심을 부린 라운드는 결과가 좋지 않았다. 매 대회 1, 2라운드 목표는 컷 통과, 3라운드 목표는 10위권 안으로 드는 것이다. 마지막 날 목표는 두 자리 수 언더파를 기록하는 것이다. 실제로 출전하는 대회마다 이렇게 각오를 다졌고 그러다 보니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라는 성과를 냈고 자신감도 높아졌다. 우승도 하고 싶고 대상도 수상하고 싶지만 큰 욕심은 내지 않고 플레이할 것이다.

사진제공=제네시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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