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국내 기업들의 사회공헌 지출 규모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필요조건으로 사회적 가치의 창출이 요구되면서 기업의 가치를 사회와 공유하며 사회공헌의 책임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제품에 대한 호감을 유도하고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선순환 효과로 이어지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프리미엄 아기 물티슈 기저귀 브랜드 ‘앙블랑’의 사회공헌 단체 ‘119 사랑나눔 구조대’가 실천적인 나눔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19 사랑나눔 구조대’는 앙블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나눔 프로젝트 봉사단으로 미혼모 및 장애아동, 희귀난치병 아동 등을 위한 재능기부, 마라톤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정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9월에는 서울 강서구 소재 기아대책과 함께 서울아산병원 소아암센터를 방문 ‘행복한 나눔 바자회’ 활동을 하며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원 생일파티에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소아암 가정에 자사 물티슈 기부를 시작으로 소아암을 겪고 있는 아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후원하며 희망을 선물하는 ‘2019 앙블랑클로스 프로젝트’를 10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앙블랑 관계자는 “지난 2018년 이벤트성 앙블랑클로스 활동을 진행한 바 있지만 올해는 소아암 아동의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보다 뜻 깊은 프로젝트로 이어가고자 한다. 이번 소아암 환원 프로젝트는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하며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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