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지난 2일 대한요양병원협회에서 주최한 2019년 전국 추계 학술세미나에서 ‘요양병원 사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요양병원의 순기능과 질 향상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녹십초요양병원은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병원 관계자는 “QI활동의 일환으로 신체보호대 감소를 위한 활동을 주제로 병원 내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었는데 당시 선정된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체보호대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활동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의료의 질적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년 다양한 QI활동을 이어나가 공모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병원차원에서도 좋은 활동결과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로 건축된 녹십초요양병원은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각 층별 스프링클러, 연기, 열감지기 등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비한 첨단시설 장비를 갖췄으며 자동 환기시스템과 공기청정 장비를 설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여 편의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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