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30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입자 중 30대는 2,608명으로 전체의 30.3%를 차지했다.

보도와 달리 실제 서울에서 집 사는 것을 포기한 ‘집포자’들이 훨씬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아파트 값이 평균 7억원을 거뜬히 넘어서는 서울에서 내 집 마련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치솟는 주거비용과 1인 가구 증가, 주거비로 거액을 쓰는 대신 여행을 택하며 현재를 즐기려는 트렌드와 함께 전 세계에 ‘작은 집 살기’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경우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중소형 면적의 이동식 주택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식주택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은 5.5평, 6평의 농막과 소형 이동식 주택이다. 농막주택은 구청에 간단히 신고하는 것만으로 주거가 가능하고 합법적으로 수도와 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 세컨하우스로 이용하는 이들이 많다.

주거용 세컨드 하우스를 찾는 이들이 가격차이가 다소 나더라도 목재를 사용한 이동식 목조주택과 농막주택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이동식 목조주택 전문 제작업체 ‘에덴이동식주택’은 수요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이동식주택을 구매할 수 있도록 5.5평형 초특가 모델 3종을 판매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에덴이동식주택이 출시한 모델 3종은 △기본 5.5평형 △5.5평형에 복층 추가 △5.5평형에 복층과 테라스 2평을 추가한 모델로 싱크대와 화장실, 전기판넬, 온수기가 기본 옵션이다.

관계자는 “초소형 주택의 보편화로 획일화된 아파트에서 벗어나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동식주택이 대안 주택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식 목조주택은 뛰어난 내구성과 단열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모든 공정을 직영공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옵션의 이동식목조주택은 숙련된 전문가의 수작업을 거친 제작과정을 통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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