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 TV조선 불화설 (사진: 송가인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미스트롯' 출신 송가인과 TV조선 측 사이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송가인과 TV조선 불화설은 오는 11월 송가인의 첫 단독 리사이틀 'Again(어게인)'을 TV조선이 아닌 MBC를 통해 중계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확산됐다.

앞서 송가인 측은 TV조선을 통해 중계될 것이란 입장을 밝혔으나 TV조선 측이 이를 부인하면서 불화설이 점화됐다.

양측의 불화설은 지난달에도 불거진 바 있다. '미스트롯' 종료 이후부터 쉼 없이 달려온 송가인이 건강이상을 토로하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 녹화가 무려 19시간 동안 진행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앞서 송가인은 경연 이후 "저는 링거까지 맞을 정도로 힘들지만 그만큼 감사하다"며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달 TV조선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송가인과의 불화설에 대해 "모든 것들이 추측성이지 않냐"고 반문하며 "맞다 아니다 이야기 할 것도 없고 관련해 드릴 공식 코멘트가 없다"고 답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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