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출신 한아름 (사진: KB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임신 중인 사실과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렸다.

한아름은 6일 인스타그램에 내년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오는 20일로 앞당겼다는 사실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웨딩업체는 한아름과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일각에서 결혼식 날짜를 앞당긴 이유가 혼전임신이라는 사실을 두고 부정적인 의견이 쏟아지자 한아름은 "속도위반은 도로 위에서나 범죄"라며 "사랑사는 사람과 있는 일에 범죄가 되냐"고 일침했다.

티아라 탈퇴 이후 신병설 등에 휩싸이기도 했던 그녀는 수년간의 공백기 끝에 지난해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유닛'을 통해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아름은 자신을 둘러싼 신병설과 SNS에 올렸던 기괴한 사진 등을 언급하며 "핼로윈데이를 기념해 얼굴 분장을 하고 사진을 올린 것이 신병설로 와전됐다"며 "대인기피증이 생겨 엄마랑 둘이 한달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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