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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R] 김지영2 단독 선두...11언더파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로 좋아하고 잘 맞아 정노천 기자l승인2019.10.06l수정2019.10.0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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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 6,601야드, 본선 6,579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3억7천5백만원) 셋째 날 김지영2(23)는 보기 3개, 버디 7개, 이글 1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68-71-66)를 기록하며 장하나(27)를 1타차로 제압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17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한 김지영2는 오랜 만에 2승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23개 대회에 출전해 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과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최근 끝난 OK저축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4위를 기록했다.

현재 대상포인트 12위(241점), 상금랭킹 13위(361,518,549원)에 올라있다.

경기를 마치고 김지영2를 만남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은?
바람 불기 전까지 샷도 좋고 퍼트 감이 좋아 플레이 잘해왔는데, 후반 들어 바람이 세게 불면서 아쉬운 마무리를 했다. 만족감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하루였다.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모인 대회다. 선수로서 어떻게 생각하나?
아직 어린 선수들도 많고 아시아에서는 이처럼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플레이하는 대회가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KLPGA 역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면서 배울 점도 많아 좋은 것 같다

최종라운드 각오는?
코스는 날씨 특히 바람 유무에 따라 정말 다르다. 최종라운드 바람이 분다면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그린도 빨라질 것으로 생각해 거리감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

시즌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일단 스카이72는 내가 좋아하고 잘 맞는 코스라고 생각한다.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기 때문에 장점을 살려 공략한다면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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