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코 정준영 황금폰 루머 (사진: 지코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지코 '정준영 사건' 관련 직접적인 해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 지코가 앨범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코는 본인의 앨범 수록곡 '극'에서 "난 그런 영상 본 적 없어. 신께 맹세해"라는 해석의 영어 가사를 넣어 어마어마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일명 '정준영 단체방', '황금폰' 등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적으로 반박한 것이기 때문.

가수 정준영은 불법 촬영 및 집단 성폭행 혐의 등을 받았고 이에 대해 과거 지코가 언급한 발언이 큰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지코는 지난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준영에게 황금폰이라고 있다. 정식으로 쓰는 게 아니라 메시지만 따로 보내는 핸드폰이다.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분들이 있다"라고 밝혔고, 후에 '정준영 사건' 루머의 시발점이 됐다.

이후 지코는 계속된 루머 속에 "불미스러운 사건과 휴대폰 관련 일화는 전혀 상관이 없다. 내가 본 건 연락처 목록이 전부였다"라고 직접 해명한 바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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