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자녀의 키 크는 법에 대한 부모의 관심은 식지 않는다. 이 중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게 되는 급격한 신체 변화는 다양하지만 유난히 성장통이 심한 아이들이 있다. 키가 갑자기 자라면서 느껴지는 통증이라고 해 성장통이라고도 불리며, 주로 3~12세 성장기 아이들에게 흔히 발견된다.

성장통은 하지에 생기는 통증으로 종아리, 허벅지 또는 무릎 부위에서 나타난다. 주로 신체활동을 심하게 한 날 낮보다 저녁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 다리 양쪽에서 나타나고 한동안 증상이 없다가도 수일, 수개월 후에 재발하는 것이 특징적이 소견이다.

성장통에 대한 여러 가지 가설 중, 뼈가 성장하면서 뼈를 둘러싸는 골막에 존재하는 신경을 자극해 생긴다는 가설과 뼈의 성장속도가 근육의 성장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느껴지는 근육통이라는 가설이 있다. 성장통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히 회복되지만 통증이 심하고 부종, 홍반 등이 동반되거나 기타 이상 증세가 발견되면 다른 외상성 질환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성장통은 키가 크고 있다는 신호임과 동시에 뼈와 근육 성장속도의 불균형을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과 수면 외에도 신체의 고른 성장을 위해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성장기 필수 영양소로 손꼽히는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에 도움을 줄뿐더러 근육과 신경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자라나는 성장기 아동, 청소년들은 칼슘을 권장량만큼 섭취하는 것이 좋다.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 따르면 6세부터 18세까지는 하루 평균 850mg의 칼슘 섭취를 권장한다. 칼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우유,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견과류, 해조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키크는 방법을 고심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칼슘은 조리 과정 중 영양소가 파괴되는 등 음식을 통해 함유량 대비 약 30%정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영양제 등으로 칼슘을 보충해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한다.

연령별 맞춤형 영양 밸런스를 제공하는 황기앤키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키크는 영양제로 살펴봐야 할 구성 성분은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 아연 등 미네랄, 유산균이 있으며 황기, 한속단, 가시오갈피 추출 분말 등 각 연령대별 최적화된 영양 설계가 된 제품이 자녀의 중요한 성장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황기앤키는 전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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