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올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 등 22곳이 선정되며 신흥주거지로써 독산동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산동 일대에 시행되는 금천구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약 490억원의 대규모 문화재생사업으로 ‘산업ㆍ문화 어울림센터’ 건립, 문화가로인 ‘독산어울림길’ 조성 등의 사업을 벌인다.

이와 함께 최근 분양 소식을 전한 ‘수아주 신독산역 오피스텔’도 금천구뉴딜사업의 직접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 1층은 대로변 역세권 상업시설로 총 6호실로 구성된다. 2층은 사무용 공간인 오피스로 총11실, 3층에서 19층까지 총 204실이다.

특히 해당 오피스텔은 기존 오피스텔 대비 약 1.5배 높은 3.6m의 층고이며 창호는 LG하우시스 지인(Z:in)으로 채택해 단열과 냉난방 효율을 강화하고, 65% 높은 전용률로 관리비 부담을 낮추는 한편 원격검침으로 관리비를 책정한다. 또한 프리미엄급 풀퍼니쉬드로 실수요자를 고려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금천구 독산동은 현대지식산업센터와 가산디지털단지 종사자를 비롯해 임차수요 기대가 높고, 2024년 개통되는 신독산역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라고 말했다.

최근 10년 동안 사업지 인근에는 복층형 원룸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한 상태로 이번 오피스텔의 혁신적인 시스템복층형 특화설계도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편리한 시스템과 우수한 보안으로 20~30대가 주된 실수요자로 임대료가 비싸더라도 주거환경이 우수한 곳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홍보관은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호에 마련돼 있어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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