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19일 KLPGA 사무국(서울 강남)에서 한국유방암학회와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협약식을 가졌다.

핑크리본 운동은 유방암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유방암학회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유방암 예방의 달 10월에 열리는 KLPGA 주관 대회에서 ‘핑크리본 캠페인’ 진행을 논의하고 있다.

KLPGA 선수들은 해당 대회에서 핑크리본을 패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며, 선수들의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촬영해 병원에서 상영하는 등 골프팬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 메시지를 전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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