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여백

[KLPGA] 올포유-레노마 첫날, 김지현 단독 선두 11언더파 “정교한 샷감과 완벽한 퍼팅감 뽐내”

베스트스코어 61타 무결점 플레이...코스레코드 경신 ‘뭘 해도 잘되는 날‘ 정노천 기자l승인2019.09.19l수정2019.09.19 20:4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9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 6,654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첫날 김지현(28)은 보기 없이 버디 11개를 잡고 11언더파 61타를 치며 2위 임희정(19)을 4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10번홀에서 출발해 3연속(11번홀~13번홀, 16번홀~18번홀) 버디 행진을 하며 전반에만 6타를 줄인 김지현은 후반에도 3번홀(파5) 버디 이후 다시 3연속(5번홀~7번홀) 버디를 잡고 9번홀(파4)에서 버디로 첫날 경기를 끝냈다.

김지현은 이날 정교한 샷감과 완벽한 퍼팅감을 자랑했다. 지난 2016년 배선우(25)의 코스레코드(62타)도 경신했다.

경기를 마치고 김지현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오늘 골프 인생 16년 만에 베스트 스코어를 이루었다. 2017년 ‘제7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 10언더파가 베스트 스코어였다. 전반에 연속 버디하고 나니 기록을 세우고 싶은 마음이 들어 후반에 ‘무조건 넣겠다’는 마음으로 쳤다.

오늘 잘 된 부분?
약 2년 전에 느꼈던 감을 오늘 다시 느꼈다. 뭘 해도 잘 되는 날이다.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이 좋았지만, 특히 퍼트가 잘됐다. 오늘 핀에서 6m 안으로 공이 떨어졌고 퍼트가 다 들어간 것 같다. 사실 어제까지 퍼트에 대해 자신감이 없었지만 두 번째 홀 버디를 성공시키며 감과 실력에 확신이 생겼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코스 느낌은?
코스는 어려운 편인 것 같다. 오늘은 특히 핀 위치가 까다로웠다. 코스가 워낙 언듈레이션이 심하고, 그린스피드가 빠르다. 이러한 점들이 장점인 아이언샷을 잘 받아 주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에 비해 좀 더 쉽게 플레이 한 것 같다.

평균퍼팅 100위, 그린적중률 5위이다. 순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른 선수들 보다 퍼트 수가 많은 이유는 그린적중률이 비교적 높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평균퍼팅이 단점이라고 생각 안 한다. 또한 평균퍼팅 순위가 낮은 것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이후 흔들렸다. 이유는?
두산 대회 우승 후 US여자오픈을 다녀오며 상반기 스케줄에 무리가 됐고 샷이 많이 흔들리며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최대한 많은 휴식을 취했고 샷 교정 시간을 가졌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감이 올라오는 것 같다.

둘째 날 각오는?
오늘 플레이는 잊어야 한다. 워낙 몇 년 만에 나온 기록이기 때문에 2라운드부터는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다. 나에게 줄 숙제가 있다면 저녁 6시까지만 이처럼 좋은 기분을 유지하고 그 후부터는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하겠다.

[주요 홀별상황]
3번홀(파5, 550야드) D-UT-87야드 50도 웨지-핀 우측4m 1퍼트 버디
5번홀(파3, 174야드) 5i-핀 뒤 1m 1퍼트 버디
6번홀(파5, 537야드) D-3W-85야드 50도 웨지-핀 좌측 4m 1퍼트 버디
7번홀(파4, 376야드) D-139야드 8i-핀 우측 3m 1퍼트 버디
9번홀(파4, 383야드) D-142야드 8i-핀 앞 2m 1퍼트 버디
11번홀(파5, 534야드) D-UT-83야드 54도 웨지-핀 뒤 3m 1퍼트 버디
12번홀(파4, 374야드) D-83야드 54도 웨지-핀 뒤 3m 1퍼트 버디
13번홀(파4, 365야드) D-136야드 8i-핀 앞 6m 1퍼트 버디
16번홀(파5, 551야드) D-드라이빙아이언 24도-112야드 PW-핀 좌측 3.5m 1퍼트 버디
17번홀(파3, 174야드) 7i-핀 좌측 1m 1퍼트 버디
18번홀(파4, 366야드) D-158야드 6i-핀 앞 5m 1퍼트 버디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골프장TF전략사업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가 50-5 태호빌딩 505호  |  발행·편집인 : 문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정호  |  전화 : 02-2277-7371  |  팩스 : 02-2277-1480  |  이메일 : master@thegolftimes.co.kr
제호명 : 골프타임즈  |  문광부등록번호: 서울 아 02033  |  사업자등록번호 : 202-16-92335  |  통신판매업사업자번호 : 제2012-서울중구-0827호  |  출원번호 : 40-2012-0016887
골프타임즈는 상표법에 의거하여 특허청에 상표(국,영문)등록이 되어있습니다.  |  골프타임즈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골프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