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두신경과의원(원장 이준환)이 지난달 통영에 개원을 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병원은 뇌의 구조적인 문제를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미국 GE사의 16ch 1.5T MRI를 도입, 심층분석이 가능한 어지럼 검사장비를 보유했으며 수면다원검사를 도입해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등 각종 수면질환에 대한 분석과 어지럼, 두통, 수면, 치매클리닉 등이 가능하다.

특히, 2017년 신의료기술로 지정된 인지중재치료(치매 환자 뇌훈련 프로그램)와 맞춤형 전정재활치료(어지럼 환자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새통영병원 뇌신경 센터장을 역임한 신경과 전문의 이준환 원장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불편 없이 수준 높은 의료 시스템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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