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짧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많은 이들이 명절증후군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무기력, 불안감 등 정신적 증상은 물론 기름진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한 탓에 소화불량, 체중 증가, 콜레스테롤 악화 등 증상을 겪고 있다.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가벼운 운동이 기분 전환과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명절에는 평소보다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한 탓에 혈관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 식품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명절 음식 섭취로 인한 혈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로 꼽히는 크릴 오일에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EPA, DHA 등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 뇌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인지질이 함유되어 있다.

뇌졸중, 동맥경화 예방, 갱년기 장애, 자율신경, 신경 소모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연구 결과를 통해 크릴 오일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는 감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상승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시중에 출시되는 많은 제품 중에서 좋은 크릴 오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원료와 추출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글로벌 종합 뷰티&헬스기업 ㈜에스디생명공학에서 출시한 ‘퍼스트 크릴 오일’은 100% 남극 크릴 오일을 원료로 사용하고 화학 용매 없이 효소 추출 공법으로 추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릴에서 오일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헥산이나 아세톤 등의 화학 용매를 사용한 제품은 추출 후 추출유와 용매제를 완전히 분리하기 어려워 완제품에 잔류 화학 용매가 남아있을 위험이 있다.

국내 크릴 연구팀을 보유하며 독자적인 크릴 오일 제조 특허(제 10-1045258호)를 취득한에스디생명공학은 크릴에 단백질 분해 효소를 첨가해 효소 반응만으로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관계자는 “기름진 음식으로 혈관 건강이 걱정된다면 크릴 오일의 꾸준히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거나 수술을 앞둔 환자, 당뇨가 있는 환자 등은 섭취에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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