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일과 개인적인 삶의 균형이 강조되면서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라이프스타일이 보편화됐다.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삶의 여유를 되찾는 일도 늘어나고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장기간의 휴가보다 짧은 여유를 누리는 여행이 각광받고 있다. 호텔에서 1박을 즐기는 호캉스나 주말여행은 거창한 계획을 세우는 수고를 덜면서 힐링을 누릴 수 있다.

건강과 조화를 추구하는 웰니스 여행도 주목할 만하다. 웰니스 여행은 피트니스나 스파 중심의 숙소를 택하고 자연과 벗삼아 시간을 보내는 여행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SNS가 활성화되면서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 있는 여행지 선호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여행객들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이 있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여행을 떠날 때는 여행지 선택만큼 효율적인 여행가방 정리도 중요하다. 쓸데없는 물건을 잔뜩 넣어 무거워진 가방은 여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

화장품 파우치도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해야 한다. 스킨, 로션, 선크림 등 피부 기초 케어에 필요한 것부터 담고 색조, 립스틱 등은 사용할 것만 챙긴다. 여행지에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킬 팩이나 피로를 푸는데 효과적인 아이템은 넣어두는 게 좋다.

딥클렌징이 가능한 폼클렌징이나 트러블 케어제품은 반드시 챙긴다. 특히 좁쌀, 화농성 여드름 피부나 뾰루지로 인해 모공피지관리가 필요하다면 피부 타입에 맞는 여드름 피부 세안제 선택이 어렵기 마련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여행을 떠나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못한 채 지낸다면 여행 후 각종 피부트러블과 뾰루지 케어로 고생을 할 수 있다.

세안제는 피부타입에 따라 민감성, 건성용, 여드름전용 폼클렌징 등 다양한데 기본적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폼클렌징을 추천한다. 시중 매장에서 얼굴각질제거제 인기 순위 제품이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 피부 상태에 따라 사용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의 스테디셀러템 '티에스 아크네 클렌징 폼'이 주목받고 있다. 사춘기 청소년은 물론 성인 여드름으로 고민인 경우 피부관리법이 어렵다면 주목해볼만하다. 제품은 피부각질 제거에 도움이 되는 살리실산 성분이 피부 노폐물 및 과잉피지를 말끔하게 씻어준다.

촉촉한 거품으로 부드러운 세안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순한 세정 성분인 미리스틱애씨드가 모공 속 잔여물을 닦아내고 천연 유래 지방산인 스테아릭애씨드가 세안 후 유수분밸런스를 맞춰줘 SNS상에서 인생템으로 소개하는 경우도 끊이지 않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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