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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문경준, 톱10 피니시 부문 1위 비결은 ‘꾸준한 체력 운동‘...“가자 더CJ컵”

골프장 적응, 우승보다 톱10 목표...제네시스 포인트 2위 올라 문정호 기자l승인2019.09.12l수정2019.09.1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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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 없이 톱10에 6차례(전북오픈 공동 6위, 셀러브리티 프로암 공동 5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5위, 제62회 한국오픈 공동 8위,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공동 5위, 부산경남오픈 공동 4위) 이름을 올린 문경준(37)이 ‘톱10 피니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톱20으로 범위를 넓히면 8차례,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P10 진입이 돋보였다.

시즌 꾸준함은 지속적인 ‘체력 운동’으로 문경준은 “체력 운동을 거르지 않고 매일 지속적으로 하다 보니 경기 후반에도 지치지 않고 드라이브 거리도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BTR 평균 드라이브 거리’ 287.3야드였다. 올 시즌 평균 295야드의 드라이브 거리를 기록한 문경준이 평균 드라이브 거리 290야드를 넘어선 것은 2013년 이후 6년만이다.

장기인 아이언 샷과 최근 바꾼 퍼터에 만족감을 보인 문경준은 지난해 그린적중률 1위(75%) 올해 현재 3위(76.5%)에 랭크됐다.

문경준은 매 대회마다 빨리 골프장 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며 우승보다 톱10을 목표로 경기하고 있다.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플레이에 힘입어 제네시스 포인트 2위(3,040점)에 올라 1위(3.111점) 서형석(22)과는 71점차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 출전 확률도 높다. 향후 4개 대회가 남아 있어 순위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문경준은 더CJ컵 출전 경험이 없다. 지난해에도 더CJ컵 출전까지 3~4경기를 남기고 제네시스 포인트 5위였다.

더CJ컵 욕심 이후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는 문경준은 “CJ컵에 대한 생각보다 매 대회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임한다면 자연스럽게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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