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V조선)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추석 전날부터 비가 내리며 날씨가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1일) 남부지방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서해상으로 이동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비가 내리겠다.

내일도 오늘과 마찬가지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오후 6시 사이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에도 비가 내리겠으며, 중부지방에도 밤 늦게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와 더불어 낮 15시까지 경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집중호우가 내리겠다.

기상청이 예보한 강수량은 전북과 경남이 최대 60mm, 경기서해안과 충남 및 제주도에는 최대 40mm, 서울과 경기에는 최대 10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