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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부산경남오픈2R, 염은호 공동 3위 “컷 통과에서 우승 욕심“

개인 최저타 경신...체중 늘려 비거리 20야드 증가 ‘우승은 퍼팅 싸움’ 문정호 기자l승인2019.08.30l수정2019.08.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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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30일 아르마르 골프앤리조트(파72, 7,242야드, 경남 창원)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하반기 첫 대회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 둘째 날 염은호(22)는 보기 1개, 버디 10개를 잡고 9언더파 63타를 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71-63)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염은호는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수석합격하며 2018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10위로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을 보인 염은호는 이날 9언더파를 치며 자신의 개인 최저타를 경신했다.

경기를 마치고 염은호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은?
첫날은 오후조로 출발,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 경기에 집중을 잘 못했다. 오늘은 날씨도 코스 컨디션도 좋아 마음껏 플레이를 펼친 것 같다. 무엇보다 퍼트가 괜찮았다.

상반기에 비해 체중이 많이 증가했다.
시즌 초반 체중이 54kg였는데 지금은 67kg이다. 체중이 증가하니 샷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사할 수 있게 됐고 드라이브샷 거리도 상반기보다 20야드 정도 늘었다. 효과를 보는 것 같다. 지난해와 이번 시즌 상반기도 체력적으로 힘든 것 같아 체중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대회 목표는?
첫날 끝났을 때만 해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컷 통과만 하자’라는 생각이었는데 우승에 한 번 도전해보겠다. 퍼트 싸움이 될 것 같다. 지금 퍼트감이 좋은 만큼 원하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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