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권부 우승자 정현호 선수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7일~28일 양일간 대구CC(중․동, 파72, 선수권부 6,277m, 그랜드시니어부 6,006m)에서 열린 KGA(대한골프협회) 주최 제48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 선수권부 우승은 정연호가 차지했다.

2라운드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71-72) 기록한 정현호는 동타의 이영일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18번홀에서 파를 기록한 정연호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그랜드시니어부(만65세 이상 출전)에서는 2라운드 최종합계 7오버파 151타(76-75)를 기록한 김병윤이 지난해에 이어 우승했다.

이번 선수권부와 함께 치러진 단체전 경기에서 광주팀(445타/김양권, 오기종, 이봉영, 임국민)이 우승했다.

한편 이 대회 선수권부 우승자를 포함 성적 우수자 6명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Sungai Long Golf & Country Club)에서 개최되는 2019년 아시아-태평양 시니어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출전자격을 얻게 된다.

사진제공=K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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