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인 이특이 입대하자 많은 팬이 다시 볼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사진=10월 30일 이특이 입대하면서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사진제공=연합뉴스]
[골프타임즈=박경수 인턴기자] 지난 12월 27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프라마스(The Promise)’의 연습실을 공개했다. 이날 입대 후 볼 수 없었던 이특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0월 30일에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306 보충대로 입대했다. 입대 당시 2007년에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허리 디스크가 악화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특은 반드시 현역으로 입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고 치료를 받아왔다.
이특의 이런 의지뿐만 아니라 전부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와 재치 있는 MC 활동으로 많은 팬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래서 입대 날짜가 공개되고 많은 팬은 충격을 받았다.
▲사진=입대 두 달 만에 군기가 잔뜩 들어있는 이특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사진=골프타임즈DB]
‘프라마스’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사)한국뮤지컬협회가 내년 6·25 정전 60주년을 맞아 공동 제작한 군 창작 뮤지컬로 1월 9일부터 2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특뿐만 아니라 김무열, 윤학(초신성), 이현, 지현우, 박선우, 정태우 등이 출현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http://www.musical625.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수 인턴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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