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드디어 유스이노프로젝트(youth innovation projects)가 17일 스크린 골프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시 내의 박혜진 학생을 포함하여 잠재적 리더 8명과 장애청소년 및 성년인 스페셜 골프 선수들 12명, 총 20명이 모여서 골프인생을 배우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왔다

이벤트는 레슨프로그램 8회, 토너먼트1회 총 9번의 만남으로 서로의 이름을 외우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서 참가자는 더 가까워지기도 했다.

아쉬운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들은 무엇을 얻었을까?

비장애청소년에겐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더 다양한 리더십을 갖고 그들을 도울 수 있도록 인식시켰고, 장애청소년에겐 장애가 무엇이든 도전하는 것에 방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각자의 소감을 나눈다.

정락현(압구정초4)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좋은 기회 마련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성민준(서빙고초3)
마음이 커지는 좋은 경험이었다.
특별한 시간에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민종원(리라초6)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김승찬(돈암초5)
뜻깊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정재훈(팬딩턴스쿨)
누굴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경험인지 처음 느끼게 됐습니다.

임수린(숭례초6)
새로운 경험은 설레임입니다,
좋은 감동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혜진(켄트스쿨)
이제 제게 사회봉사는 중독 이예요.
많은 친구들이 이 기분 좋은 것을 같이 누리길 바래요.

김선영5 선수
고마운 맘으로 참여했고 프로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종화 선수
재미있었다.

박혜지 선수

홍찬영 선수
긴장됐지만 즐거웠습니다.

이충목 선수
즐겁고 신났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

이용재 선수
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즐겁고 신나게 즐겼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홍지애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많이 즐거워했어요. 고맙습니다.

박종민 선수
즐겁게 운동하니 참 좋아요.

조예준 선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남기욱 선수
정말 최고에요~
담에 또 하고 싶어요^^

이승윤 선수
참여하게 되어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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