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안재현 부부싸움 태도 문제有, 노려보며 정색+무시…"나랑 말 안 해?" 탄식

김한솔 기자l승인20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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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구혜선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부부,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을 발표했다.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 사실을 솔직하게 토로하며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이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문자메시지 내용 일부를 공개하며 냉랭해진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의 갑작스러운 이혼 결정에 일부 누리꾼들은 tvN '신혼일기'에서 보여졌던 부부싸움 장면을 회상하며 두 부부의 태도에 이미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신혼일기' 출연 당시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기분이 상할 때면 그를 노려보며 정색하고 상황을 회피하려 했다.

안재현이 구혜선을 따라다니며 기분을 풀어주려 노력했고, 어렵게 대화를 나누면서 두 사람은 화해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안재현은 구혜선에게 "나랑 말 안하고 싶어?", "(째려봐서) 너무 뻘쭘하고 무안했어", "왜 이렇게 상처주는 말을 잘 해", "결혼은 행복하려고 한 건데, 이 사람은 왜 이토록 힘느냐"라며 몹시 서운해했다.

당시 '신혼일기' 제작진 또한 두 사람의 부부싸움 과정에 대해 "두 사람이 여과 없이 박터지게 싸운다. 싸우면 보통 고함을 지르는데, 이 부부는 차근차근 6시간 동안 대화한다. 길게 대화해서 푼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이 좋지 않은 끝맺음을 하면서 두 사람을 응원했던 대중들도 깊은 실망감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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