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 논란' 강한나, 오혜원, SNS 통해 사과+반성…팬과 기싸움? "그동안 감사했다"

김한솔 기자l승인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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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오혜원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최근 연극서 배우들이 민폐를 끼쳤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이와 관련된 배우들이 자성의 뜻을 전했다.

배우 강한나, 오혜원은 16일 아침 SNS 계정을 통해 연극 '프라이드'에서 자신들이 취한 행동들에 불편을 느꼈을 이들에게 사과했다.

두 사람은 모두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했다.

앞서 같은 날 새벽 연극 관련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과 배우 손석구가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민폐를 끼쳤다는 글들이 속출했다.

세 사람은 동성애를 무겁고 진지하게 다루는 작품을 보며 속닥거리고 웃음을 흘리기도 했다고.

한 누리꾼은 이에 "'부츠 핥으라'는 대사에 쑥덕대고 웃던데 진짜 저급했다"면서 "동성애 코드와 성적 관련 요소들이 나올 때마다 웃으며 반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누리꾼 역시 "한 일행이 자면, 잔다고 알려주느라 속닥거렸다. 한 명은 아예 고개 숙이고 자던데 차라리 그게 나을 정도였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러한 사실이 전해지며 팬들의 실망감을 자아내고 있는 배우들, 그러나 오 씨는 등을 돌린 팬에게 독특한 작별을 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SNS 계정에 한 팬이 "팔로우 취소한다. 좋은 배우가 되실 줄 알았더니 벌써 대단한 배우가 되신 줄 알고 행동하시다니, 실망이다"라는 댓글을 달자 "그동안 감사했다"고 받아쳤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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