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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비인두암을 투병하고 있는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화제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 중이다.

올해 들어 건강이 다소 호전된 김우빈은 최근 절친들과 일본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인천공항에서 찍힌 사진에서 김우빈은 절친한 배우 조인성, 이광수, 배성우, 엑소 디오 등과 어울리며 유쾌한 모습으로 웃고 있었다.

특히 김우빈의 오른손 약지에 연인 신민아와의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도 발견돼 주목을 받았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