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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에게 달갑지 않은 불청객 ‘쓰리퍼트’...OB만큼 불쾌

박재범, 올 시즌 쓰리퍼트 확률 가장 낮아...쓰리퍼트로 운명 뒤바뀐 노승열과 안병훈 문정호 기자l승인2019.08.04l수정2019.08.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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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가장 낮은 쓰리퍼트 확률을 보인 박재범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타수를 줄일 기회 상실은 물론 타수를 잃을 가능성도 매우 높은 쓰리퍼트(Three Putt)는 골퍼들에게는 그다지 반갑지 않다. OB(Out of Bounds)만큼이나 불쾌한 단어다.

파4홀에서 레귤러 온을 하고 쓰리퍼트를 했다면 보기가 된다. 우승은 고사하고 상위권 도약에 큰 장애물인 셈이다. 파4홀에서 원온 후 쓰리퍼트를 해야 그나마 파를 기록한다. 물론 쉽지 않은 상황이다.

파5홀에서 투 온 후 쓰리퍼트는 파로 마무리되어 타수는 잃지 않았으나 타수를 잃은 것 마냥 기분은 좋지 않다. 최소한 버디로 마무리 해야 하는 홀이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쓰리퍼트 확률이 가장 낮은 선수는 박재범(37)이다. 21개 라운드(378개홀)를 소화하는 동안 쓰리퍼트는 단 5번에 불과했다. 라운드 당 쓰리퍼트를 0.238개로 이는 대회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플레이하면서 쓰리 퍼트를 1개도 하지 않은 수치다.

쓰리퍼트가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다면 그 아픔은 치명적이다. 실제로 2015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코리안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쓰리퍼트로 인해 챔피언의 운명을 뒤바꿨다.

절친 안병훈(28)과 노승열(28)은 셋째 날 공동 선두로 국내 무대 첫 승에 도전했다. 최종라운드 챔피언 조에서 두 사람은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17번홀까지 4타를 줄여 공동 선두, 승부는 마지막 18번홀에서 결정됐다.

견고한 플레이를 펼친 노승열은 쓰리 퍼트로 무너졌고 파를 기록한 안병훈이 우승을 만끽했다. 노승열이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범한 쓰리퍼트였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 절친 안병훈과 노승열(오른쪽)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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