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 6,527야드)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최종라운드 고진영(24)은 보기 1개, 버디 5개를 잡고 4언더파 67타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65-71-66-67)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고진영은 지난 4월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이후 시즌 3승과 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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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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