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3일 군산CC(전북 군산) 부안(OUT), 남원(IN)코스(파72, 5,835야드) 열린 KLPGA 챔피언스오픈 5차전(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5백만원)에서 김서윤(44)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로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개인통산 3승을 달성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트리플 보기 범했지만, 1타차를 지켜내며 지난해 챔피언스 클래식 11차전 우승 이후 11개월 만에 승리하며 챔피언스투어 상금순위 19위에서 7위로 올랐다.

시즌 챔피언스투어 상금순위 선두인 박소현4(46)은 공동 16위(2언더파 142타)로 1위를 지켰다. 챔피언스투어 3년 연속 상금왕 정일미(47)는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0위에 머물며 상금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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