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PJ호텔(서울 중구)이 18일 스탠다드 더블 객실에 한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스탠다드 더블 객실 내 가구, 바닥, 의자 등을 모두 교체하고 노후시설도 개선해 모던하면서도 2030세대들이 좋아하는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갖췄다.

또한 예전 인테리어에서도 느낄 수 있는 따스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기존 그레이톤 벽면과 오크톤 목재 빌트인가구의 구조를 살리면서 한쪽 측면에는 통유리창을 두고 있어 서울 전경을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올해 들어 20~30대 고객예약이 늘어나며 현대인들의 감성과 취향에 걸맞으면서도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아늑함과 따스함을 잃지 않는 방향으로 리모델링을 진행, 20~30대의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객실 리모델링 완공 기념으로 20~30대 연인을 타깃으로 한 특별한 패키지 ‘여름밤’을 선보였다. 패키지 이용 시 스탠다드 더블 객실에서 숙박하며 조식뷔페 2인, 미니샴페인과 조각케이크를 무료로 제공하며, 선착순 20팀에게는 남산타워 티켓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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