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황하나, 구치소 관계자에 고개 숙이며 감사 인사…친부 질문에 "안녕히 계세요"

김한솔 기자l승인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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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하나 집행유예 (사진: SBS '비디오머그')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1심 판결이 공개됐다.

법원 측은 19일 마약 구매, 투약 혐의를 갖는 황하나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황하나는 법원의 선고가 내려진 후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수원구치소에서 빠져나와 관계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그녀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위해 노력해 준 지인들을 향해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다가 곧 "구치소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인 그녀는 몸을 돌려 뒤편에 서 있던 관계자에게 고개를 숙이는 등 공손한 태도를 취했다.

그러나 이날 그녀는 친부 관련한 질문에는 상세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났다. 

당시 그녀는 경찰청장과 친부가 친분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물음에 "아니다. 죄송하다. 안녕히 계세요"라고 언급하 급히 취재진들 곁을 떠났다.

한편 그녀는 지난 2015년과 2019년 초 여러 차례에 걸쳐 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한 바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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