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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PGA 챌린지투어 12차] 전규범 우승...시즌 세 번째 2승 대열 합류

시즌 목표 상금왕 도전...4명이 시즌 2승 ‘상금왕’ 경쟁 치열 문정호 기자l승인2019.07.13l수정2019.07.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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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 챌린지투어 12차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에서 전규범(22)이 우승하며 시즌 네 번째 2승 대열에 합류했다.

해운대CC(파72, 7,246야드, 부산시 기장군)에서 열린 대회는 기상악화로 11일 첫날 경기가 취소돼 12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1번홀(파4) 보기로 출발했지만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이후 5번홀(파4)과 6번홀(파5) 연속 버디를 추가한 전규범은 9번홀(파5)에서 세컨샷을 핀 1m 안쪽으로 붙여 이글을 낚는 등 전반 9개 홀에서 4타를 줄였다.

후반 11번홀(파5)과 14번홀(파4), 15번홀(파5)에서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7언더파 65타로 우승했다.

지난 5월 6회에서 우승했던 전규범은 이번 우승으로 신상훈(21, 3회, 7회), 박승(23, 9회~10회), 최호영(22, 8회, 11회) 이후 챌린지투어에서 네 번째 2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시즌 목표를 챌린지투어 상금왕으로 수정한 전규범은 “8개 대회가 남아있고 올해 컨디션이 좋아 충분히 자신있다. 상금왕 경쟁을 하고 있는 신상훈, 최호영은 국가대표 상비군과 국가대표 시절 친분이 있다. 선의의 경쟁을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총 4명이 시즌 2승을 기록해 올해 챌린지투어 상금왕 레이스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상금랭킹 1위 신상훈과 4위 전규범의 차이는 7,674,550원에 불과해 단 한 개 대회 만에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한편 시즌 3승에 도전하던 박승은 공동 2위(6언더파 66타), 신상훈은 공동 11위(3언더파 69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최호영은 하위권(4오버파 76타)에 머물렀다.

챌린지투어 13회 대회는 29일~30일 양일간 솔라고CC(충남 태안)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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