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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1R, 이정은6, 5언더파 공동 7위 ‘선두에 2타차’

64타 전영인 공동 선두 ‘자신 최저타 기록’...박성현ㆍ고진영 불참 정노천 기자l승인2019.07.12l수정2019.07.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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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은6(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우스GC(71, 6,561야드)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첫날 이정은6(23)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 앨레나 샤프(캐나다), 전영인(19)에 2타차 뒤진 공동 7위에 올랐다.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해 6월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첫 승을 달성한 이정은6는 다시 한 번 우승 사냥에 나선다.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고 7언더파 64타를 치며 공동 선두에 오른 전영인도 올해 LPGA투어에 데뷔했고 유명 레슨프로 전욱휴 씨의 딸이기도 하다.

올해 11개 대회에 출전해 8번 컷 탈락하는 고전을 겪었지만 오늘 자신의 최저타를 친 전영인은 “오늘 64타를 기록한 것도 몰랐다. 재미있는 건 18번홀을 파로 끝내고 리더보드를 봤는데, 7언더파를 친 선수가 있어 '누구지?'라고 생각했었다. 아빠에게 '저 오늘 6언더 맞죠?'라고 물었을 때, 아빠가 '아냐, 너 오늘 7언더 쳤어'라고 했다. 리더보드에 있던 게 내가 맞았다”라고 말했다.

김세영(26)이 더블보기 1개, 버디 6개를 잡고 4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와 2위인 박성현(26)과 고진영(24)이 출전하지 않았다. 어떤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 해도 순위변동에는 이상이 없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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