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더운 여름, 몸이 수분을 필요로 하듯 피부에도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한 햇볕과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수분과 탄력이 떨어지며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분크림은 단순히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기초화장품 정도로 알고 있지만 사실 피부에 다양한 역할을 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부에 수분 함유량이 높을수록 피부트러블은 물론 여드름진정, 케어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피부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수분크림, 우리는 제대로 알고 바르고 있을까. 수분크림의 역할과 바르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많은 사람들이 수분크림의 양은 오백원짜리 동전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고 있지만 피부상황과 얼굴 크기에 따라 바르는 양을 다르게 조절해야 한다. 수분크림은 넉넉하게 바른다고 생각하고 목선까지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양을 사용한다.

수분크림을 눈가에도 발라야 하느냐 바르지 말아야 하느냐를 두고 아직까지 설왕설래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정답은 의외로 명확하게 제품 패키지에 표기돼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미네랄 오일이나 광물성 오일 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 수분크림은 이 성분들이 민감한 눈가 모공을 막아 비립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눈가를 제외하고 바르세요’라고 표기되어 있고 그렇지 않은 제품은 눈가까지 바르라고 표기돼 있다.

수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은 피부표면을 매끄럽게 만들고 좁쌀 화농성 여드름 원인 제거에 도움을 줘 실제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여드름세럼, 트러블 에센스 못지않은 역할을 한다.

특히 피부에 베이스 역할을 하는 스킨을 사용해 피부 흡수율을 높인다면 여드름케어 제품의 효과는 배가된다. 이처럼 촉촉하면서도 효과적인 성인 여드름 기초화장품을 찾는 이들을 위해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에서는 ‘TS 케어 2-STEP’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TS 클래리파잉 토너’와 ‘TS 수딩 크림’으로 구성된 제품은 수분공급과 피지케어에 도움을 줘 좁쌀여드름 화장품 추천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트러블 피부 진정용 스킨 ‘TS 클래리파잉 토너’는 뛰어난 수렴, 진정 효과로 과잉 노폐물을 케어하며 ‘TS 수딩 크림’는 페퍼민트 추출물 및 히아루론산 함유해 더운 여름 쿨링감을 함께 선사한다.

관련 전문가는 "부위별로 불쑥 생기는 피부 여드름 없애는 방법을 찾는다면 여드름기초 제품 외 여드름오일, 여드름 폼클렌저와 같은 세안제 사용에도 신중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스트나 수분크림을 구비해 놓고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다. 상태가 심하다면 여드름 기초제품이 아닌 약국을 찾아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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