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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손베리 클래식3R, 박성현 공동 선두 “내 생각과 샷에만 집중 경기하겠다“

사흘 연속 60대 타수 기록...2주 연속 우승 도전 정노천 기자l승인2019.07.07l수정2019.07.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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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선두에 오른 박성현의 1번홀 드라이브샷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 손베리 크리크(파72, 6,624야드)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셋째 날 박성현(26)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버디 7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20언더파 196타(65-62-69)를 기록하며 펑산산(중국), 티파니 조(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후반에 타수를 잃어 3타에 그친 박성현은 사흘 동안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이어가고 있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상현은 최종라운드 우승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한편 월요 예선을 통과한 재미교포 노예림(18)이 보기 1개, 버디 2개, 9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 3타를 줄여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5위에 올라 공동 선두를 1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다음은 박성현과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공동 선두다. 전반에 4언더파를 기록했는데 후반이 아쉽다?
전반에 굉장히 잘 풀렸다. 샷도 퍼팅감도 모두 좋았는데 후반 두 홀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타수를 잃었다.

어쨌든 우승 후보다. 지난주 무엇을 배웠고, 이번 대회 어떻게 적용하고 있나?
매 대회마다 배우는 것이 있다. 한 타 한 타가 굉장히 소중하다는 것이고 그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다. 저번 주에도 초반에 잘 안 풀렸지만 끝까지 집중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 내일 많은 선수들이 선두권에 모여 있어 훨씬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지만 한 타 한 타 소중하게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승 후보일 때 어떤 생각으로 최종라운드에 들어가는가?
그런 건 없고 오로지 내 샷, 내 스윙, 내 퍼트에만 집중하자는 생각이 가장 크다. 다른 선수들 생각을 안 하려고 하는 편이다.

2017년 이후 처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만약 이긴다면 어떤 의미인가?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연승하는 것이 LPGA에서의 작은 목표였다. 그걸 이룰 수 있는 한 라운드가 남은 것 같다. 내일 굉장히 중요한 날이 될 것 같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

사진제공=Gabe Roux_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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