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충북 옥천군 공립지역아동센터 착공식이 5일 지역아동센터 건립부지(옥천군 청산면)에서 열렸다.

이번 공립지역아동센터 착공식은 옥천군이 기금과 부지를 제공하고, 드림위드버디 기금과 굿네이버스의 기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산청군, 청송군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세 번째다.

드림위드버디 기금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와 SBS가 함께 펼치는 의미있는 자선활동에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KLPGA 선수들이 매 대회, 각 라운드에서 기록한 버디 개수만큼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SBS는 각 라운드의 두 번째 파3홀에서 버디 1개당 10만원의 기부금 적립한다.

KLPGA투어 이승현(28), 최가람(27), 김현수(27)는 드림위드버디가 처음 시작된 2015년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KLPGA는 ‘재능기부단, 동계봉사활동’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골프 팬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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