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지난 6월 24일 화성시는 자율주행기술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핵심부품의 국산화 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등 ‘자율주행기술 중소벤처기업 육성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경기R&D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안양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 화성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 자율주행기술 중소기업 육성에 관계기관들이 힘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탄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에 들어서는 ‘샹보르 줌 타워’도 기업 입주 수요 등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고 분양사 측은 전했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시 다양한 세제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받은 입주자는 1년 이내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 50%가 감면되며 재산세 37.5%, 법인세 100%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높은 전용률에 호실별 소유가 가능하고 아파트와 달리 전매제한이 없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 등이 장점이다.

동탄테크노밸리 지원시설 50-3BL에 지하2층~지상12층, 지식산업센터 312실 업무지원시설 25실 지상1층 근린생활시설 46실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5.5m 섹션오피스 층고는 탁 트인 개방감으로 넉넉한 주차장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한편 기흥IC, 동탄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개방성이 좋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다.

분양사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동탄에 추가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동탄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등에 기업들이 몰리고 있다. 장안첨단산업단지에는 다수의 외국계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IT, BT, DT 지식기반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도시가 조성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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