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계약 체결 후 차민정(왼쪽), 김동근 대표, 박시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넥스트스포츠)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프로골퍼 차민정(25)과 박시우(24)가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와 24일 코리아드라이브 사무국(서울 영등포구)에서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과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이며 향후 1년간 출전하는 대회에서 모자와 우산에 각각 1577 로고를 달고 뛰게 되는 차민정과 박시우는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차민정은 2012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점프투어 8차전에서 우승 후 2013년과 2015년에 정규 투어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드림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해 2차전 공동 5위, 4차전 공동 7위를 차지했다.

드림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시우도 2017년 드림투어 14차전에 우승했고 2015년과 2016년, 2018년에 정규투어에서 활약했다.

2001년 10월 설립된 코리아드라이브는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CM송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대리운전업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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