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GA SWING 개발 및 제공에 관한 업무 협약식에서 KPGA 양휘부 회장(왼쪽)과 (주)브레인키즈 원용광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협회)는 소프트웨어업체 브레인키즈와 14일 KPGA 빌딩(경기 성남) 10층에서 골프 스윙분석 애플리케이션(KPGA SWING) 개발과 제공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PGA 회원들은 'KPGA SWING'을 무상으로 이용하고 브레인키즈는 회원들의 샷 데이터 및 레슨 관련 노하우를 제공받는다.

KPGA SWING은 조그 다이얼을 이용해 스윙 분석을 보다 세밀하게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슬로모션 촬영, 여러 개의 스윙 영상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 등을 탑재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KPGA SWING을 검색 후 다운 받아 사용하며 일반인은 일부 기능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용 IOS 앱스토어는 7월 출시 예정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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