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화 '마녀')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김다미의 인상적인 연기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밤 10시 OCN에서는 영화 '마녀'가 방영됐다.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과 호흡을 맞춘 여주인공 김다미의 강렬한 연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 작품으로 지난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던 그녀는 무려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친구들은 실제 성격과 반대되는 연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김다미는 스타뉴스 인터뷰에서 "평상시 무던한 성격인데 연기하면서 너무나 재밌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힘들 때도 있고 고민도 많아졌지만 연기라는 일을 선택한 제 스스로가 너무 좋다. 지금은 연기를 안 했으면 뭘 했을지 상상이 안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액션 연기에 대해서는 "몸을 만들려고 운동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며 "초반에 무술감독님이 제 몸상태와 운동량을 보시고 근력부터 만들자고 하셔서 한 달 동안 계속 근력을 키우고 체력 키우기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