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유방암 초기증상...유두가려움, 유방종괴 등 빠른 발견 중요

문정호 기자l승인2019.06.12l수정2019.06.12 12:3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골프타임즈] 유방암은 유방에서 발생한 암 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의미한다. 유방 내부에는 세부적으로 유관과 소엽이라는 부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발생한 암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유방암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개인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으며 유방암 환자와 정상인을 비교했을 때 나타나는 차이점을 기준으로 위험인자를 바라보고 있다.

환자와 정상인의 차이점으로 나타나는 것은 여성호르몬, 연령, 출산 경험, 수유 경험, 음주, 방사선 노출, 가족력 등이 있다. 유방도 세포로 이루어져 있어 내부에서 세포의 생장주기, 즉 성장과 분열, 사멸 등이 모두 이루어지게 된다. 이때 세포가 일련의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여성호르몬의 자극이 필요하다.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방암의 위험률이 높아지게 된다.

초경이나 폐경이 늦어 월경 기간이 긴 여성, 출산이나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여성은 여성호르몬 노출 기간이 길어 그만큼 위험률이 높아지게 된다. 체형이 비만해지면 체지방이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하여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반면 출산 경험이나 모유수유 경험이 있는 여성은 세포의 분열 속도가 늦게 되어 상대적으로 유방암 위험률이 낮아지게 된다.

유방암증상으로는 흔히 유방종괴가 있으며 그 외에도 가슴이 찌릿찌릿하거나 유두분비물, 겨드랑이통증, 왼쪽이나 오른쪽 가슴통증, 유방석회화 등이 의심증상에 해당한다. 모든 증상이 악성종양(암)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한 경우에서는 유방암 확률이 높게 나타나기에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유두분비물은 전체 유방암 환자의 1%에서만 나타나지만 그 분비물이 핏빛을 띄는 혈성 분비물인 경우 유방암 위험률이 올라가게 된다.

대표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유방통증은 의외로 유방암과 연관성이 크게 나타나지는 않는데 통증을 느끼는 여성들은 전체 여성의 반 이상에 해당될 정도로 많지만 그것이 유방암과 연관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여성이 유방통을 느끼는 이유는 월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월경과 관계없는 시기에서도 계속해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유방암을 의심해야 한다.

유방암은 0, 1, 2기에서는 90%가 넘을 정도로 높은 생존율이 나타난다. 그러나 마지막 병기인 4기에서는 26% 정도로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유방암생존율을 높이려면 유방암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도움말 : 이영미유외과의원 이영미 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골프장TF전략사업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가 50-5 태호빌딩 505호  |  발행·편집인 : 문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정호  |  전화 : 02-2277-7371  |  팩스 : 02-2277-1480  |  이메일 : master@thegolftimes.co.kr
제호명 : 골프타임즈  |  문광부등록번호: 서울 아 02033  |  사업자등록번호 : 202-16-92335  |  통신판매업사업자번호 : 제2012-서울중구-0827호  |  출원번호 : 40-2012-0016887
골프타임즈는 상표법에 의거하여 특허청에 상표(국,영문)등록이 되어있습니다.  |  골프타임즈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골프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