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인지장애도 유전될까, 치매 여부 파악...기억력테스트 등 예방 시행해야

문정호 기자l승인2019.06.11l수정2019.06.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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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인지능력은 인간이 지식을 획득하고 그것을 사용하는 방식에 관한 능력이다. 기억력, 지식, 이해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비판력, 창의력 등 정신력으로 표현되는 요인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 지식을 의미하기 보다는 학습, 문제해결 등과 같은 기제와 더 밀접하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을 때 그 소리를 듣는 건 지각 청각적 처리과정, 문을 열어줄지 말지 고민하는 것은 의사결정 능력, 문을 여는 것은 운동기술, 찾아온 방문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건 언어기술, 방문객과 이야기를 할 때 그것을 해석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은 사회적 기술과 연관이 있다는 식이다.

즉 인지능력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매 순간 활용하고 있는 능력이다. 본인이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이런 것까지 포함되나 싶을 정도로 세세한 부분도 인지기능에 해당되기도 한다. 그러나 인지능력이라는 것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노화가 시작되면 그에 영향을 받아 서서히 사그라지게 된다. 특히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일수록 점차 퇴화가 나타나게 된다.

이로 인해 심각한 문제가 나타나는 것이 치매라는 질환이다. 건망증과 경도인지장애 증상을 거쳐서 나타나는 치매는 여러 가지 인지능력 중에서도 특히 기억력감퇴가 주로 나타나는 알츠하이머가 많이 나타난다. 알츠하이머는 주로 노인에게서 발병하는 질환으로 뇌졸중, 파킨슨병 등과 함께 퇴행성뇌질환에 해당한다. 유전 소인이 있는 경우 40대에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다.

유전적으로 문제가 돼서 나타나는 알츠하이머병은 돌연변이 유전자로 인해 불용성 베타 아밀로이드가 과다하게 생성되면서 뇌에 침착되어 독성을 나타내면서 발병한다. 알츠하이머 자체는 가족력 이외에도 높은 연령, 두부외상, 낮은 교육수준 등이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원인은 따로 없다.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은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탈 때 헬멧을 반드시 착용하여 다치지 않게 해주고, 교육 수준을 높이고 도전적인 직업을 유지하며 여성의 경우 폐경 후 에스트로겐 대체 요법 등의 방법이 이야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연구가 더 필요한 부분이다.

최근의 연구로는 뇌혈관질환이 생길 때 혈관성치매만이 아니라 알츠하이머에도 위험인자로 작용하기 때문에 뇌경색, 뇌출혈 등 뇌졸중에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를 조기발견하고 조절하는 게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비단 노인이 아니라도 긴장해야 한다. 가족력이 있다면 치매 환자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치매는 말기로 갈수록 인지능력의 손상이 심각해지면서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고 전적으로 남의 손에 일상을 맡겨야 하는 만큼 증상을 빠르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소올한의원 박주홍 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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