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뉴스팀] 7일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경남 남해) 선셋, 선라이즈 코스(파72, 7,179야드)에서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32강전이 열렸다.

32강전에서 이형준(27, 2015년)ㆍ박은신(29), 신인 3인방 김한별(23)ㆍ류세창(22)ㆍ윤상필(21) 등이 16강전에 올랐다.

대회 2승을 기대했던 역대 우승자 홍순상(38)과 김대현(31)은 탈락했다. 올 시즌 우승자 6명 중 출전한 5명 김비오(29, 군산CC 전북오픈), 전가람(24,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함정우(25, SK텔레콤오픈), 이태희(35, GS칼텍스 매경오픈), 서형석(22, KB금융 리브챔피언십) 등은 고배를 마셨다.

16강 진출자 가운데 이형준, 박성국(31), 엄재웅(29) 만이 우승 경험이 있고 13명은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16강전부터 조별리그제(4명씩 4개조)로 나눠 조별리그 3경기를 진행한다. 이기면 +1점, 무승부 0점, 패하면 -1이다.

각 조 1위 중 승점이 많은 2명이 결승, 나머지 2명은 3~4위전을 치른다. 각조 2위 4명 중 승점에 따라 5~6전, 7~8위전을 갖고 각조 3위 4명 중 승점에 따라 2명이 9~10위전을 갖는다. 3위에서 남은 2명과 각조 4위 4명 등 6명이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11~16위 순위를 결정한다.

3~10위전은 18홀 동점 시 연장없이 공동 순위로 정하고 결승전은 동점 시 연장전을 치러 승자를 결정한다.

경기는 8일 셋째 날 조별리그 1-2경기를 진행하고 9일 최종라운드 조별리그 3경기 후 파이널매치가 진행된다.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2강전 결과 및 조편성

골프타임즈 뉴스팀｜mas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