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짧은 어프로치 샷을 할 때에는 어디에서 볼이 어떻게 굴러가는가를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골퍼들은 무신경 할 만큼 핀을 곧바로 어프로치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퍼팅과 마찬가지로 주의 깊게 어프로치 해야 한다. 때로는 그린까지 올라가 그린의 경사 상태를 확인하는 여유를 갖는 것도 바람직하다.
그린을 향해 칩샷(chip shot)을 했다면 볼이 어떻게 굴러가는가를 주의하여 살펴봐야 한다. 볼이 정지될 때까지 살펴봐야 하는데 그것은 다음 퍼팅이 어떻게 방향이 바뀔 것인가에 대한 참고가 되기 때문이다.
※ 칩샷(chip shot) : 사전상으로는 손목만 놀려 볼을 짧게 친다는 뜻이다. 골프에서는 어프로치 샷의 일종으로 단거리에서 핀(깃대)을 향해 치는 샷이다. 4, 5, 6번 아이언 로프트를 사용하고, 칩 샷으로 홀인하는 것을 칩인(chip in)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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